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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싱크, 중국 BGI와 공동사업운영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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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최고관리자 Views : 24,056 Date : 19-10-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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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맞춤형 웰니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로그싱크가 중국 BGI(Beijing Genomics Institute)그룹의 전문판매법인 GBI(Golden Bridge International)와 중국 내 맞춤형 웰니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공동사업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로그싱크와 BGI그룹은 맞춤형 케어를 위해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웰니스케어 인덱스 개발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 내 맞춤형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사업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내 사업화 단계인 맞춤형 스킨케어를 시작으로 헬스케어, 멘탈케어, 펫 케어(pet care) 등의 공동 R&D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로그싱크의 생체정보 기반 맞춤형 솔루션은 유전자 정보와 문진, 피부측정 등을 통해 현재의 피부 및 주요 헬스케어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히 피부 표면만의 케어가 아닌 피부 상태에 영향을 주는 내인적 요소, 생활습관, 외부환경 요인을 아우르는 토탈 웰니스 케어가 가능하다.

BGI 관계자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DTC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로그싱크의 진단시스템”이라며 “선천적, 후천적 정보를 융합한 진단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의 높은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피부, 두피, 건강, 보험, 반려동물 등 보다 폭넓은 분야로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어 BGI 입장에서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