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헬스·뷰티케어 제품 및 서비스 분야가 코로나 19 시대의 필수 항목으로 떠오른 가운데 로그싱크가 2년 반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데이터 활용 융합기술 기반의 마이데이터 솔루션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로그싱크는 개인의 유전적 특성과 현재의 건강상태 및 생활방식에 대한 정보 (유전자 분석, 문진 방식의 자가진단, 혈액검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항목(피부 10개 항목, 두피·탈모 5개 항목, 헬스 5개 항목 등)에 대한 개인 및 증상별 원인-증상-예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당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서 로그싱크는 유전자분석 회사, 혈액검사 진단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필요한 기초 데이터의 일부를 제공받는다. 소비자는 로그싱크 시스템을 통해서 개별적 진단업체는 제공할 수 없는 컨텐츠 정보 및 제품 구매를 할 수 있으며 본인의 헬스/피부/탈모 등에 대한 선/후천적인 통합분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로그싱크는 전략적 파트너사인 H&B 유통전문회사 스타씨앤비의 전국 20여개 지사를 통해 식약청으로부터 인증 받은 맞춤형 기능성 피부/두피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과 맞춤형 대체식(파우더 형태) 및 식단 프로그램의 판매를 시작하며 병원과 한의원에 특화된 클리닉 전용 프로그램도 출시할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과 개선영역 진단, 개인 맞춤 케어 프로그램까지 All-in-one 방식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그싱크의 맞춤형 진단 정보 시스템은 정보 분석 시스템 영역에서 3개의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한 PCT 조사를 통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도 우선적 특허 출원이 가능한 선도기술로 확인되었다.

현재 3건의 추가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며 여기에는 개인 생체정보 분석 기반의 맞춤형 한약, 식단 등이 포함된다. 로그싱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응용 맞춤형 진단 정보 시스템 기술은 기술보증기금의 특허평가 AA 등급(전체 특허의 상위 7% 이내)으로 그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고 있다.

로그싱크 이수일 대표는 "웰니스 시대에서 로그싱크의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뷰티케어 솔루션에 대한 해외 유통 사업자들의 관심은 이미 확인되었으며 코로나 19 사태 이후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로그싱크의 데이터 플랫폼 수출 방식은 기존의 단순 제품 수출 방식과는 다른 형태로 현지 유통회사와의 새로운 O2O 플랫폼 제휴사업 모델(플랫폼 라이선스 방식)인 만큼 언택트 서비스 구현 및 지속가능한 고수익모델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국내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매출실적을 올리고 다양한 제휴사업을 추진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yrightⓒ한국경제TV.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